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गलत पहाड़ी रास्ते पर जली लोमड़ी की आग

민준은 밤에 산을 넘어야 했습니다. 할머니가 다음 마을에 사시는데, 갑자기 많이 아프셨습니다. 민준은 매우 걱정이 되었습니다. 빨리 가야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밤에는 산에 가지 마세요. 여우불이 나와요. 그 빛을 따라가면 길을 잃어요." 민준은 그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길을 나섰습니다.

밤하늘은 맑았지만 달이 없었습니다. 산길은 어둡고 조용했습니다. 민준은 손에 작은 등불을 들고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때, 저 앞에 불빛이 보였습니다. 주황색 빛이 나무들 사이에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민준은 생각했습니다. '다른 여행자가 있구나. 같이 가면 좋겠다.'

민준은 그 불빛을 따라갔습니다. 불빛은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민준도 따라갔습니다. 길이 점점 좁아졌습니다. 나뭇가지가 얼굴에 닿았습니다. 그래도 불빛은 계속 앞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빛이 사라졌습니다.

민준은 멈췄습니다. 주위를 봤습니다. 이 길은 원래 길이 아니었습니다. 나무들이 너무 많았고 길이 너무 좁았습니다. 민준은 무서웠습니다. '이게 여우불이었나?'

그는 거기서 기다렸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민준은 땅에 앉아서 아침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멀리서 큰 소리가 들렸습니다. 쾅! 무엇인가가 무너지는 소리였습니다. 민준은 나중에 알았습니다. 원래 산길에 있던 낡은 나무다리였습니다. 오래된 그 다리가 바로 그날 밤에 무너진 것입니다.

아침이 되었습니다. 민준은 다른 길로 돌아서 할머니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할머니는 아직 괜찮으셨습니다. 민준은 크게 안도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민준은 산 입구의 돌 위에 떡을 올려놓았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조용히 돌아섰습니다. 여우를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빛은 진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