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yal Sang Penjaga Mercusuar: Cahaya Berkelip di Malam yang Tenang
A1 · Mystery
밤입니다. 바다는 고요합니다. 바람도 없습니다. 파도 소리도 없습니다. 수아는 침대에 있습니다. 그런데 잠이 안 옵니다. 창문 밖에 빛이 있습니다. 등대입니다. 빛이 깜박입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멈춥니다. 수아는 눈을 크게 뜹니다. 이상합니다. 등대 빛은 보통 이렇지 않습니다. 보통은 천천히 돌아갑니다.
수아는 기다립니다. 빛이 또 깜박입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수아는 생각합니다. 누가 있어요? 왜 깜박여요? 수아는 일어납니다. 할아버지 방에 갑니다. 할아버지, 자요? 아니. 왜? 등대 빛이 이상해요. 세 번씩 깜박여요.
할아버지는 창문을 봅니다. 조용합니다. 아... 할아버지는 작게 말합니다. 위험해요? 수아가 묻습니다. 아니야. 위험하지 않아. 그럼 왜요? 등대지기야. 이름은 박 씨야. 할아버지가 말합니다. 이 마을에서 오래됐어.
박 씨가 왜 세 번 깜박여요? 할아버지는 웃습니다. 조금. 바다가 고요할 때, 박 씨는 신호를 보내. 오늘 밤은 안전해요. 그 뜻이야. 수아는 창문을 봅니다. 빛이 또 깜박입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마을 사람들은 알아요? 수아가 묻습니다. 옛날 어부들은 알았어. 지금은... 할아버지는 잠깐 멈춥니다. 나만 알아. 수아는 생각합니다. 박 씨는 매일 밤 신호를 보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도 박 씨는 합니다. 수아는 창문 앞에 앉습니다. 빛이 또 깜박입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알았어요. 감사해요, 박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