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lace laissée derrière le bus du village
A1 · Relationships & Drama
매일 아침, 지수는 마을 버스를 탑니다. 지수는 항상 뒤로 갑니다. 뒤에 창문 옆 자리가 있습니다. 지수는 그 자리에 가방을 놓습니다. 그 자리는 민준을 위한 자리입니다.
매일, 민준은 다음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니다. 민준은 뒤를 봅니다. 지수를 봅니다. 웃습니다. "고마워요." 민준은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지수도 웃습니다.
오늘도 지수는 뒤로 갑니다. 가방을 놓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옵니다. "이 자리 있어요?" 남자가 묻습니다. "네, 있어요. 친구가 와요." 지수가 말합니다. 남자는 서 있습니다.
버스가 출발합니다. 다음 정류장입니다. 문이 열립니다. 민준이 없습니다. 지수는 창문을 봅니다. 민준이 없습니다. 지수는 말이 없습니다.
"친구가 안 왔어요." 남자가 말합니다. 지수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지수는 가방을 듭니다. "앉으세요."
그때, 창문 밖에 민준이 있습니다. 민준은 버스를 향해 달립니다. 하지만 버스는 갑니다. 민준은 멈춥니다. 지수를 봅니다. 민준은 손을 흔듭니다. 웃습니다. 지수도 창문에 손을 대고 손을 흔듭니다.